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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 G5, 음악의 유려함

에스프리R | 작성일 16-06-05 17:03 | 조회 566 | 추천 2 |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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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모델명G5
  • 제조사LG
  • 가격1

후기내용

어릴 적 로망은 석조 건물의 반향이 쟁쟁쟁 들리는 여유로운 집에서 방해 받지 않고 음악감상을 하는 여유로운 중년의 모습이었다. 팔고 사면서 거쳐갔던 수많은 덩치급 하이파이 오디오는 실로 다양한 즐거움을 던져주었다. 다만! 이모든 호사는 공동주택이라는 거대한 방해물 앞에서 큰 의미가 없었다. 적정한 크기의 라우드니스가 따르지 않는 소리는 대편성 교향악이나 헤비메탈이나 그 어떤 것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헤드파이. 실로 놀라운 기술의 발전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신경 쓰지않고 홀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소녀시대가 특수주문해서 썼었다는 트리플 파이라는 인이어 이어폰에서 BA(Balanced Armature:보청기 같은 컴프레션 드라이버)를 사용했다는 소식을 언젠가 알게 되어 나도 신림동에서 만든 싱글 BA 이어폰으로 시작해서 소니 XBA-H3까지 이르렀다. 착용한 모양새가 프랑켄슈타인이라 섬찟하긴해도, 소리는 좋았다. 필요한 것은 이를 제대로 울려줄 미니기기였다.

싱글 BA 부터 사용해 오던 G2는 비록 24비트 오디오를 핸들링 하도록 안드로이드 커널을 고쳐 놔서 제대로 소리가 났지만, 결정적으로 라우드니스, 즉 음을 미는 힘이 부족했다. 헤드폰 이어폰도 엄연히 출력 장치라, 그에 맞는 헤드폰 앰프가 잘마련되어 있으면 힘있는 소리가 나는데, G2의 AP 내장코덱은 갤럭시 S3의 울프슨 코덱에 비해 힘이 없었다. 지름이 1.6cm이나 되는 내가 쓰는 이어폰의 저음에는 힘이 부족했고, 고음은 푸석푸석했다. 30khz까지 소리가 나도록 되어있다는 광고에도 불구하고.

G5.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좋은(!)조건에 갑자기 후다닥 구입했다. 동호회 좋은 분에게 연이어 하이파이 모듈을 구입했다. ESS 9028 DAC + 9602 헤드폰 앰프는 비슷한 칩이 V10에 탑재되어 꼭 들어보고 싶었다. 엄연히 이놈들은 거대 사운드 스트림을 처리하며, 나름대로 앰프인지라 전기도 240mA를 먹는-AP 코덱에 비해 거의 10배-오디오였다. 화면을 끄고 음악을 들어도 배터리 줄어드는게 잘 보였다. 첨언컨대 SNR(사운드-노이즈 비율)은 122dB, THD+N(전고조파왜율+노이즈)는 0.000332%, 최대출력치는 1.859Vrms 라는 측정수치는 90년대의 억대 방송장비급이다.

PCM이 아니라 PDM 으로디지털 코딩을 한 DSD 음원은 구하지 못해서, Simon & Garfunkel의 1980년 실황 앨범을 24bit/192khz PCM 인코딩 음원으로 들어봤다. G2에서도 정확한 소리는 문제 없었는데, G5 하이파이모듈은 음상이 보다 명확하고 무엇보다 사운드의 볼륨과 탄탄한 저음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고음이 가청주파수 대역을 넘어 쭉쭉 뻗어나가는 팽창감과 팽팽한 저음이 음악으로 걷잡을 수 없이 휘감겨서 꼼짝못할 지경이었다. 피아노 연습때 쓰던 HD200 헤드폰으로 Journey의 히트앨범집을 24bit/96khz PCM으로 들어보니 헤드폰으로 바꿨음에도 소리의 성향은 동일했다. 즉 파워의 출력단이 출력디바이스에 휘둘려 다니지 않고지배하는 느낌이었다. 이런 느낌은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느껴보지 못한 감각이었다. 동일한 스피커에서 파워앰프나 프리앰프를 바꿨을 때 소리가 달라지는 정도는 미미했던게 내 예전 기억이기 때문이다.

24비트 음원이 아주 밝고 가벼운 화면을 가진, 그러면서도 한 덩어리로 된 휴대폰에서 들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여기에다 200GB 마이크로 SD 칩을 넣고 동서양 명곡을 한가득 갖고 다니면 더 부러울 게 없어 보였다. 덤으로, 퀄컴 820 AP가 주는 놀라운 속도-아이나비 네비를 틀고 운전하면서 프로야구중계도 함께 돌리는-가 주는 효용까지 더불어서. G5의 음악체험은 며칠이 지난 지금도 얼얼하다. 사기전에 신나게 걱정했던 모듈의 단차, 하이파이 모듈의 단차, 화면 멍듬, 도장 등등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 하이파이 모듈의 B&O마크는 예전의 하이파이 B&O의 추억을 불러일으켜서 아롱다롱하기만 하다. 예전에 집에서 듣던 B&O 스피커의 사운드 특성이 저음강조였는데 하이파이 모듈에 달린 B&O h3 이어폰역시 청음을 해보니 비슷한 소리가 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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